범죄의 도시4 잔인한 장면 많지만 재미있어요!! <영화정보>
일명 마동석을 위한 영화 범죄의 도시 4를 관람하고 왔는데요 좌석이 없어서 앞열에 앉아 볼 만큼 인기가 많습니다. 저는 1편부터 모두 봤었는데요 마동석의 복싱 액션이라고 할까요 이번 시리즈에서는 한층 스피드하고 파워가 넘치며 어이없는 애드리브로 웃음도 선사하고 있습니다.
악역으로 나오는 '백창기'(이무열)의 칼잡이 액션도 볼만한데 칼로 목을 찌르는 장면 등 잔인한 장면이 자주 나와 청소년이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 수 있겠다 하는 생각도 잠시 해보았네요
■ 범죄의 도시4 영화정보
범죄의 도시4 개봉이 되었는데요 곧 1000만 관객돌파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당일 예매를 하였는데 좋은 좌석은 매진이 되어서 앞열에서 봐야 했는데요 혹시 관람계획이 있으시면 미리 예매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봉일이 2024.4.24일이었는데 2주 정도가 되었는데 벌써 700만 명 돌파라고 하니 마동석 배우는 영화흥행수표가 되어버린 지 오래되었네요
런닝타임은 너무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적당한 109분이며 15세 이상 관람가로 되어 있는데요 액션신이 주로 악역은 칼을 사용하고 마동석은 주먹을 사용하는데 아무렇지 않게 칼로 사람을 찌르는 장면과 피가 낭자한 장면은 청소년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조금 하게 됩니다.
출연진은 앞서 출연진과 비슷하지만 영화중반에 깜짝 까메오같은 분이 출연해서 이게 뭐지? 하는 생각도 할 수가 있고요 마동석의 영원한 케미 '장이수'역의 박지환배우도 역시 출연을 하여 "내 아임다~"의 대사도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또 마동석의 어이없는 애드리브도 작열하여 실소를 터트리게 하는데 액션 , 코믹 , 잔인함과 통쾌함이 어우러져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스트레스 확 날려버릴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이 드네요
● 「개봉일」 : 2024.4.24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런닝타임」 : 109분
● 「출연진」 : 마동석 , 김무열 , 박지환 , 이동휘
■ 영화의 관람 포인트
범죄의 도시4 내용 중 디지털 범죄 글로벌 범죄인 [ 온라인 불법 도박]과 관련된 범죄를 소탕하는 내용인데요 이게 좀 현실적인 것이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프로그래머가 해외 취업사기를 당해 감금당하면서 탈출하다 '백창기'(이무열)에게 잔인하게 칼을 맞는 장면이나 불법코인작업하는 내용이라든지 현재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내용과 너무 흡사해서 몰입감이 좀 더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필리핀에서 해외 불법 도박사이트를 관리하는 '백창기'(이무열) 와 그의 상사인 '장동철'(이동휘)이 악역으로 나오는데 장동철은 싸움도 못하면서 백창기의 윗사람으로 나오는데 캐릭터의 특성과 연결고리가 조금 약하다는 생각도 잠시 해보았고요 하지만 우리의 영원한 케미 '장이수'가 등장하면서 어이없는 웃음과 마동석의 액션이 가미되면서 웃음과 시원한 정의실현이 되는 장면을 보면서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을 것입니다.
특히 이번액션 중 마동석의 복싱 액션은 좀 더 스피드하고 파워가 한층 업그레이드가 되어 타격감이 바로 느껴질 수 있도록 촬영이 되었는데요 영화 보는 내내 나도 저런 복싱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액션이 장난이 아닙니다. 상대역 악역으로 나온 '백창기'(이무열)의 연기도 군더더기 없이 잔인하고 냉철하게 그려지고 있는데요 이무열 배우는 이전에도 보이스피싱 범죄의 악역으로 나와서 그런지 정말 이쪽 악역 분야에서는 연기를 참 잘한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단지 악역들이 모두 칼을 사용하는데 되는대로 막 찌르고 피가 낭자하는 장면들은 조금 불편한 감도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우리의 장이수가 나타나 재미있고 엉뚱한 모습으로 순화시켜주는 모습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보고 나면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정의실현을 재미있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마동석의 애드리브와 빠질 수 없는 '진실의 방'도 역시 우리에게 웃음을 주고 있으며 총경에서 진급하신 우리의 서장님도 변함이 없으신데 영화중간에 의외의 출연자가 나와 대사를 하시는데 영 긴장을 하셨나 어색한 연기에 실소를 했는데 혹시 이것도 감독님의 의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암튼 영화줄거리는 예고편 1분만 보셔도 아실 수 있고요 아무 생각 없이 웃으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기에는 딱 좋으나 청소년과 같이 보기에는 조금 부담이 될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으며 좋은 자리를 예매하기 위해서는 미리 예매를 하셔야 하겠는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마무리
요즘 경제도 어렵고 뭔가 웃을만한 일도 없었는데 마동석의 영화 범죄의 도시 4를 보고 나니 속이 후련하네요 생각보다 액션타격감이 좋았고 중간중간에 터지는 어리바리 애드리브도 참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연인끼리 부부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범죄의 도시를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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