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매매시 효율적인 매수 매도 방법

개인투자자가 주식 매매 시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것이고 자기만의 노하우가 있을 것입니다. 주식 매매시 효율적인 매수 매도 방법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탐욕의 매수는 항상 고점 윗꼬리에 물린다는 말을 기억하시고 냉정하고 기계적인 매수 매도습관이 중요하다고 할수있습니다.

 

 

 

개인투자자가  주식 매매시 일반적인 매수 매도 패턴

 

 

나도 개인투자자이지만 주식 매매시 평상심을 유지하기가 너무 힘들며 특히 손실이 난 종목이 있거나 평소에 내가 사고 싶었던 종목이 하락하거나 급락을 할 때 내가 평소에 생각했었던 가격 또는 나만의 계획을 모두 잊어버리고 충동 매매를 하게 됩니다.

 

평소에 차트를 분석하고 기업을 분석하고 나만의 계획도를 만들어 놓았지만 세력의 차트 속임수에 속수무책 당하고 마는 매매를 늘 하고 있습니다. 만약 내가 120일을 기준선으로 주가가 돌파를 할 때 매수타이밍으로 잡거나 안착하였을 경우 매수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주가가 120일선 근처까지 오면 참지 못하고 매수할 때도 많습니다.

 

 

그러면 120일선을 돌파할 듯하다 다시 주가가 하락하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다리다 매도를 할 타이밍을 놓쳐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면 주각가 박스권을 형성하면서 돌파매매를 위해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을 경우 횡보차트에 거래량이 실리면서 돌파양봉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곧 돌파하면 따라잡을 수 없을 것 같은 마음에 조급함을 버리지 못해 미리 매수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것은 내가 실수를 많이 하는 현상이며 다른 분은 어떻게 하시는지 알 수 없지만  이러한 매매법에 실수를 하며 시간이 흐른 후 나의 매수종목을 보면 20개가 넘는 종목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시간이 지나면 오르겠지 하고 기다리게 됩니다.

 

다행히 빨리 주가가 회복하여 매수가 근처에 오면 본전에 팔아버리고 그동안 마음의 고통에서 해방되려고 합니다. 이상하게 내가 팔고 나면 주가는 상승곡선을 그리며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나는 마음의 고통에서 잠시해방되는가 싶더니 왜 빨리 팔아서 수익을 챙기지 못했나 하는 자책감과 억울함에 또 마음의 병이 생깁니다.

 

그리고 다시 생각에 잠긴 후 추격매수의 버튼을 누르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그런 다음 어떤 현상이 일어날지 예상을 하고 있을 겁니다. 내가 추격매수하고 나면 이상하게 또 주가가 떨어집니다. 환장할 노릇입니다. 그렇게 주식인생에서 실수를 반복하며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다짐하건만 똑같은 상황이 매번 발생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보면 나와 같은 초보 개인투자자들은 주식으로 손실이 날 수밖에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식매매 시 손실을 적게 보거나 수익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매매법

 

 

예전에 같이 일했던 직원의 경험담을 들었습니다. 정말 내가 꿈꾸던 파이어족의 꿈에  거의 도착했던 화려한 자신의 과거경험담을 들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주식을 시작했고 대세 상승장에서 무엇을 해도 수익을 가져다주었던 현금인출기 같은 역할을 했었고 ETF 상품을 같이 하면서 집도 사고 차도사고 결혼도 하고 곧 부자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너무 행복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 내가 왜 이 이야기를 할까요? 결론은 모두예상하였듯 영원한 승자가 없듯이 무리한 투자와 절제 없는 판단에 빚을 엄청 지고 예전 같지 않은 시장상황에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내가 조언할 입장이 아니었기에 나는 욕심을 버리고 원칙대로 용돈벌이 정도의 수준으로 주식을 할 것이라고 나 자신을 위로하였습니다.

 

그러면 욕심 탐욕에서 벗어날 수 있는 매수 매도 방법이 무엇일까요. 정답은 없지만 나는 한마디로 분할매수 분할매도 가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보편적이고 단순하지 않냐고 말할 수 있겠지만 분할매도 분할매수만 잘하더라도 주식이 몇 개월 또는 몇년 묶여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힘의 균형점이 되는 가격을 차트에 밑줄을 그어놓고 기다립니다. 좋은 차트에 지분율이 적당한 기업과 실적이 좋은 회사의 차트가 지지와 저항이 되는지 점의 가격에 1차 매수를 계획하고 매수 총금액의 30%를 매수하고 만약에 하락 시 바로매수하지 않고 최소 15% 이상손실이 날 경우 내가 다음 커트라인으로 잡은 매수가에 왔을 경우 2차 분할매수에 들어갑니다.

 

손실률은 줄어들고 내가 분석했던 차트를 잘 알고 매수하였고 가격대가 매력적이었기에 거의 2차 분할매수가 이하로는 더 하락하는 경우는 드물며 곧 내가 분할매수했던 평균가까지 대부분 올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 불가항력적인 경제상황이 벌어져 더 떨어질 경우 마지막 3차 분할매수가 들어가지만 그런 경우는 많이 없었습니다.

 

 

평균가에 주가가 도달되었다면 분할매도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1차분할매도 50% 들어가고 목표수익률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바로 나머지 물량은 매도예약을  걸어놓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마음이 언제나 변하기 때문입니다.

 

캔들이 장대양봉이 나오면 바로 모든 계획은 없어지고 나만의 무한 상상에 빠지며  이성적 판단이 마비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20% 수익으로 매도가 마무리되었다면 나머지 부분은 마음 편히 주식의 흐름에 맡기시고 아쉬움은 뒤로한 채 내가 그래도 20% 수익으로 마무리했으니 이만하면 됐다고 마음을 훈련시키는 방법이 장기적인 주식을 하려고 하는 개인투자자에게는 유익한 주식매매법일 것입니다.

 

여기서 가장전제가 되어야 할 것은 좋은 종목을 분석하고 골라야 되며 차트에서 가장매력적이 가격에서 매수가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만약 내가 원하는 가격에 오지 않더라도 주식종목이 2,000개가 넘는데 관심종목으로 넣어두시고 기다리는 마음 훈련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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