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매수시 위험한 유형의 종목

세력이 매집을 끝내고 상승 후 물량을 개인투자자에게 넘길 때 고점에서 호재를 터트리며 물량을 넘기는 방법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자신이 매수하려고 하는 종목의 현재 주가위치가 차트상 어느 위치인지 잘 파악해야 하며 매수를 고려해야 하는 차트의 유형이 있습니다. 

 

 

주식 종목중 3배 이상 오른 종목은 위험 일단 피하고 보자

 

 

차트를 볼 때 급등을 시작한 후 단기간에 3배 이상 올랐다면 오를 때 사는 것은 고점에 물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가총액이 매집하기 좋은 조건이면 매집 후 목표가격을 3배 이상 올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개인투자자는 세력의 목표가격을 알 수 없고 고점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없으므로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주가의 꼭짓점에서 매도를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세력이 차익 실현을 하고 있는 위치에서 매수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혹시 고점에서 하락이 이어질 경우 몇 개월에서 몇 년 동안 주식이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주가가 급등하여 단번에 오르는 것을 좋아합니다. 세력이 어디서 차익실현을 할지 생각하지 않고 각종호재 뉴스를 믿고 투자를 합니다.

 

단기간 3배 이상 올랐다고 하더라도 더 오를 수 있지만 아무도 얼마만큼 오를지 모릅니다. 주식시장의 상황이 급변하거나 투자자들이 매도심리로 방향을 바꾸어 버리는 등 여러 가지 변수로 인해 주가의 추가 상승을 예상하기는 어렵습니다.

 

통상적으로 3배 이상 오른 종목은 고점에서 매수하지 말고 눌림목이 발생되었을 때 단타로 들어가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안정적이며 이때도 손절매는 확실히 하여야 합니다.

 

 

 

세력은 고점에서 주식을 개인투자자들에게 넘기고 차익을 실현하기 때문에 높게 올랐다고 판단되면 사지 않는 것이 좋으며 주식시장에서 관심을 많이 받은 종목은 더욱 조심하여야 합니다. 순식간에 주가의 방향이 바뀌어 장기하락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장기적으로 하락추세에 있는 종목은 아들에게 물려줄수도 있다

 

 

장기적으로 하락하는 종목을 싸다고 판단하여 매수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장기추세 하락은 투자자가 계속이탈하고 주가의 바닥을 알 수가 없습니다. 2년 이상 적자인 기업은 위험하고 몇 년 동안 하락하는 차트는 위험합니다. 가끔씩 하락추세에 있는 종목이 뜬금없이 급등하는 종목이 있습니다.

 

대량거래량이 발생되며 주가가 반등을 하지만 추세는 바뀌지 않고 또 하락을 합니다. 이런 유형이 반복적으로 나오고 있다면 세력이 호재를 이용해 바닥에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남은 물량을 개인 투자자에게 넘기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급등 후 주가가 떨어지는 속도가 빠를 경우 세력이 급하게 물량을 처분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급락이 한 번쯤은 발생할 수 있지만 반복적으로 나오는 경우는 누군가가 물량을 처분하고 있다고 판단하면 될 것입니다. 이런 회사 들은 주식시장에서 상장폐지가 될 가능성이 높은 종목입니다.

 

 

매출이 좋지 않은 회사가 극적으로 회생하여 주가가 다시 살아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극히 드물며 상장폐지의 가능성이 있는 종목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며 영업이익이 2년 이상 적자기업은 위험하며 회사매출이 꾸준한지 부채비율 높은 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자에서 제일 중요한 건 원금을 지키는 것입니다. 공격적인 투자로 수익률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원금을 지키는 것이 수익을 얻는다는 믿음으로 보수적으로 접근하며 리스크를 최대로 배제한 매매를 하는 것이 초보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장기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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