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순환과정 매집,상승,하락

주식의 차트를 보면 일정한 패턴이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람이 태어나서 성장하고 나이를 먹고 죽음을 맞는 사이클이 있듯 세력이 관여하는 주식차트도 특별한 순화과정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번글에서 이런 주식의 순환과정을 알아보도록 한다.

 

 

 

주식 차트도 생.노.병.사 가 있다는것 알고계십니까?   주식의 순환과정 매집단계

 

 

주식이 상승하기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 주식 물량이다. 물량이 없이는 주가를 상승시켰을 경우 수익을 챙길 수가 없다. 주식수량 확보 없이 상승만 시킨다면 남 좋은 일만 시키는 것에 불과하다. 그렇기 때문에 작전주에서는 주식수량확보가 핵심 키워드인 것이다.

 

그래서 나중에 언급할 거래량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주식의 수량을 매집하는 방법으로는 가장 보편적인 장내에서 매수를 통한 매집이다. 이때 매집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고 상장주수, 유통주수에 따라 매집기간이 달라진다. 상장주수, 유통주수가 많을수록 매집기간은 길어질 것이다.

 

 

그럼 장내에서 매집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가장 기본적인 것은 주식차트에서 거래량이 많이 실리고 횡보하는 구간의 고점 또는 개인투자자들이 고점에 팔지 못하고 묶여있는 매물대를 공략하며 개인들의 주식을 매집하는 방법일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천히 설명할 예정이고 다른 매집방법으로는 코스닥지수 및 코스피 지수 폭락 시 개인들의 공포를 이용해서 물량을 매집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지수폭락 시 오히려 주가가 오르는 종목도 있을 것이다. 이런 종목의 차트를 분석해 보야야 알겠지만 시간이 지나 차트가 상승할 때 그 당시의 매매는 세력이 개인들의 주식을 매집하는 기회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많다.

 

장내매수는 개인들의 물량을 뺏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따라서 장내에서 매집하는 방법 외에 유상증자, 무상증자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유상증자, 무상증자는 청약현황내용 및 전체적인 차트를 확인해 보아야 하나 주로 세력이 단숨에 주식수량을 매집하는 방법으로 사용한다. 좋은 유상증자, 무상증자를 떠나서 세력이 자주 사용하는 방법인 것은 알아야겠다. 

 

 

주식차트의 꽃 천국의 계단 상승단계

 

 

주식의 매집이 끝났으면 주가상승을 시키기 시작한다. 세력이 드디어 고점에서 수익청산을 하기위한 활동을 벌이는 시기인 것이다. 물론 대량거래량과 장대양봉으로 수직상승할 수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세력도 고점단타를 치면서 자금을 더 끌어 모은 뒤 상승시킬 수도 있다.

 

 

 

세력주의 전형적인 순환패턴으로 볼 때 박스권 매물대를 돌파한 거래량 실린 장대양봉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상승으로 이어진다. 이때부터는 상한가 또는 점상한가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순간적으로 주가을 몇 배로 올려 고점에 올려놓는다. 이때는 앞서 언급했었던 마케팅 담당자들 기자 또는 주식 유튜브 , 주식전문가등 모두를 동원하여 각종호재를 쏟아내며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시작한다.

 

그때가 고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개인투자자들은 항상 거래량을 확인하며 주가의 위치가 어떤 위치인지 캔들의 모양 및 크기를 확인하며 언제든지 팔고 나온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어야 하며 느낌이 이상하다 싶으면 더 이상 욕심을 부리지 말고 주식을 매도하고 관망하는 것이 개인투자자들이 수익을 얻는 방법일 것이다.

 

하지만 사람이란 원래 욕심이 많은지라 쉽게 팔지 못한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 나도 손실을 많이 봤고 지금 팔지 못하고 들고 있는 주식도 있기 때문이다. 상승단계에서는 핵심 키워드는 고점인가 , 대량거래량이 얼마인가 , 각종호재가 쏟다지고 있는가 , 주가가 요동치는 캔들의 모양은 어떠한가 등의 포인트를 중점적으로 확인해야 할 것이다.

 

 

 

세력에겐 돈잔치 개미에겐 개미지옥을 선사한다 !  하락단계

 

 

주식이 고점에서 올랐다 내렸다 미친 흔들기가 있든 대량거래가 발생되어 개인투자자들에게 어느 정도의 물량을 넘기고 난 후 세력은 조금씩 주식장에서 빠져나오기 시작한다. 상장주식수 유통주식주에 따라 기간은 일주일이 될 수도 있고 몇 개월이 걸릴 수도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이지점이 끝난 고점이라고 생각하지 못할 것이다. 오히려 저점의 매수기회라 생각하고 추가 매집을 할수도 있을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주식의 주가는 서서히 하락을 하기시작하며 남은 물량은 단기상승으로 추가로 매도를 하면서 개인들에게 넘기며 다음단계를 위한 준비를 하게된다.

 

작전이 끝나고 수익을 챙긴 작전주 세력들은 이종목을 다음 시나리오의 대상으로 넘어갈것인지 아니면 상장폐지의 단계로 갈것인지 결정을 할것이다. 만약 다음기회를 위해 상장폐지를 하지않을거라고 하면 다시 주식물량을 매집하기위해 오랜기간 작전을 다시 시작할것이고 상장폐지의길을 선택했다면 마지막 남은 주식수량을 처분하기 위해 주식주가 최저점에서 또한 대량거래를 통한 개인투자자들을 유혹하며 주식물량 떠넘기기를 시도를 할것이다.

 

나는 상장폐지도 당해봐서 잘 알고 있다. 주식최저점에서 대량거래가 발생하는데 주가는 오르지를 않고 서서히 떨어지면 상장폐지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징조현상을 잘알지 못하는 초보 개인투자자들은 이런한 현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모른 체 자신의 소중한 돈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개인투자자들이 주시시장에서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절대 욕심을 부리지 말고 원칙대로 대응하는 것이 좋은 것이며 내가 작전주의 시나리오에 어느 위치에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매매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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