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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태국 파타야 3박 5일 패키지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하나투어 모두투어 태국 패키지여행일정은 거의 비슷한데요 여행 출발하시기 전 미리 방문지를 알아보시고 가면 훨씬 재미있는 여행이 될 것 같고 어떤 분은 우기를 피해야 한다 하지만 저는 이동할 때 비가 한 번도 오지 않아 복불복인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가족들과 재미있는 추억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처음 가시는 분을 위해 실제동선과 체크포인트를 정리해 보았으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행 갔다 오면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는 여행은 이제 그만!!
1일 차 (김해공항~방콕)
2일 차 (방콕~파타야)
3일 차 (파타야 전 일정)
4일 차 (파타야~방콕)
5일 차 (방콕~김해공항)
■ 1일 차 (김행공항 ~ 방콕)
가족과의 여행은 언제나 설레고 즐겁기만 한데요 출발하기 전 준비해야 할 것은 많은데 막상 무엇을 챙겨야 할지 망설여지지 않나요? 그리고 출국수속을 어떻게 해야 되며 태국 입국심사는 어떻게 되는지 이러한 소소한 것들이 1일 차에 모두 하게 되는는데요 당연히 앞사람만 보고 가면 되고 그대로 따라 하면 되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는데 단지 주의해야 될 점과 챙겨가야 할 것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여행준비 전 챙겨야 할 것과 주의해야 될 사항
태국 패키지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가장 먼저 일정과 가격을 보시게 될 것인데요 당연히 일정이 촘촘하고 방문하시는 곳에 따라 패키지 상품 가격이 결정되겠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날짜인 것 같습니다 저는 7월 19일 출발일정이었는데 가격이 60만 원 정도였고 2주 정도 뒤의 상품을 보니 일정은 비슷한데 거의 90만 원 정도 되는 걸 보고 방학이 시작되면 가격이 오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상품결제 하실 때 할인카드를 사용하면 조금이라도 할인이 되며 특히 저희는 자주 이용하는 여행사 지점에서 인터넷 상품을 문의하여 결제하였는데 지인할인을 해주셔서 55만 원 정도에서 결제를 하게 되었네요 4인가족이면 거의 20만 원이나 절약했으니 출발 전부터 기분 좋게 출발할 수가 있었습니다
여행 전 준비물을 챙기실 때 대부분 어떤 옷을 입을까 고민을 하시다가 집안의 장롱옷을 모두 들고 가시거나 거의 이사 수준으로 챙기가시는 분이 계신데 막상 여행지에 가면 가져간 옷을 다 입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습하고 더우니 1일 1복만 챙기시면 될 것같고요 비상약을 꼭 챙기시되 아이들이 있을 경우 해열제, 멀미약, 설사약, 물파스 정도만 챙기시면 되고 여행 중 사진을 엄청 많이 찍게 되는데요 오후중간쯤 들면 배터리가 방전되니 보조배터리 정도는 있어야 되며 나머지 세면도구나 일상에 필요한 것은 소소히 챙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패키지여행 상품 가격」
- 평일에는 저렴
- 방학 전에는 저렴
- 할인카드 사용과 지인할인 이용하면 저렴
●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챙겨야 준비물」
- 멀미약, 해열제, 설사약, 물파스 정도
● 「「그 외 일반준비물」
- 여권
- 세면도구, 옷, 보조배터리, 충전기, 환전(20밧은 팁으로 엄청 쓰임)
② 김해공항 미팅 및 탑승권 발권
저희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정인데요 먼저 짐이 많은 관계로 자동차를 이용해야 되는데 김해공항 국내선, 국제선 실시간 주차현황을 알 수가 있습니다 당연히 일찍만 가면 주차할 수 있겠지 하고 있었는데 당일 오전에 확인은 해보니 만차가 되어있는 걸 보고 사설주차장에 예약을 하여 시간에 맞춰 여유롭게 출발을 하였는데 주차는 꼭 확인해 보시고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예전에도 김해공항에 주차하려고 대기하다가 비행기 못 탈 뻔한 적이 있는데요 미리 주차예약하는 시스템도 있다고 하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방콕행 비행기 출발시간은 8시 30분이었는데요 여행사와 미팅이 6시에 정해져 있어 일찍 서둘렀습니다 미팅이라고 해봐야 김해공항 3층에 있는 하나투어부스에서 주의사항 및 관광자료를 받고 나면 끝이 납니다 시간상으로는 식사를 해야 되는데 알고 계시듯 식당이 별로 없습니다 가장인기 있는 한식당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수화물접수 및 탑승권을 발부받으면 수속절차는 끝이 난다고 봐야겠지요
수화물은 여행용 캐리어당 20kg를 넘으면 안 되는데 가족과의 합산하여 계산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제한무게이내로 통과가 되나 혹시 무게가 오버한다면 개인용 백팩에 조금 옮겨 담으면 되니 걱정 안 하셔도 되고 주의점은 휴대폰 보조배터리는 수화물에 넣어야 되며 탑승권발부가 끝이 나면 개인용 가방 및 소지품 검사 끝나고 출국심사 본인확인만 하면 바로 면세점이 있는 출국장으로 가셔서 비행탑승하여 태국의 수도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하면 1일 차 여행이 마무리가 되겠네요
김행공항 주차장 주차(사설) → 3층하나투어 미팅 → 수화물 및 탑승권 발권 → 개인소지품 검사대 통과 → 출국심사(신분확인) |
탑승장 이동 → 탑승 |
● 「주차장 이용」 :
- 주차예약 시 시스템 활용 또는 실시간 주차대수 확인 및 사설주차장이용
- 사설주차장 이용 시 미리 차량주위 사진 촬영 및 키로수 확인
● 「탑승권발권」
- 수화물이 없는 분은 키오스크에서 대기줄이 없이 바로 발권가능
- 수화물이 있는 분은 키로수 확인 및 위험물건은 확인
- 보조배터리는 수화물이용
■ 2일 차 (방콕오전일정 ~ 파타야오후 일정)
2일 차가 시작이 되었네요 1일차는 한국에서 보낸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태국의 방콕에 있는 수완나폼 공항까지는 개략 5시간30분정도 소요가 되는데 숙소는 [디바럭스 리조트]에서 약간의 숙면을 하고 2일차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2일 차 일정>
수완나폼 공항도착 → 가이드와의 미팅 → 숙소이동(디바럭스 리조트) → 왕궁구경 → 차오프라야강 보트탑승 → 왓아룬 |
(새벽사원),수상가옥 구경 → 점심 → 파타야 이동 → 파타야 수상시장 → 황금절벽사원 → 저녁 → 파타야 비치 , 야시장 → 호텔 |
2일차 스케줄은 아침에 조식을 하고 체크아웃하면서 짐을 가지고 나와야 합니다 오전에 차크리 왕조 왕궁(Grand Palace)을 방문하게 되는데요 간단하게 소개하면 라마 1세가 1782년에 방콕으로 수도를 옮기면서 만들어진 왕궁으로 정말 넓고 웅장하며 화려함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입장할 때는 복장에 유의하셔야 하는데요 아직까지 왕이 존재하는 입헌군주제이기 때문에 왕의 사진을 향해 손가락질하면 체포가 될 수 있으며 최대 16년 징역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 엄청 많으며 너무 넓어 여기 구경하고 나면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절로 생각이 나게 됩니다
왕궁 관람이 끝나면 새벽사원과 수상가옥을 보러 가게 되는데요 일명 [왓아룬]이라고 하는 사원은 새벽에 해가 뜰 때 사원에 장식된 보석등이 햇볕을 받아 강건너편까지 도달한다고 하여 [새벽사원]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수상가옥은 정말 몇 채가 남아있지 않아 보여주기식의 형태만 남아있습니다 우리가 티비에서 보는 수십채의 가옥이 있는것이 아니라 정말 몇채가 없어 금방 배를 돌려 나오면 오전 관광은 마무리가 됩니다
점심은 [사보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데요 [똠양꿍]부터 여라가 지 음식을 턴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돌려가며 먹는데 그냥 먹을만하다는 수준의 음식이 나옵니다 식사가 끝나면 [파타야]로 이동을 하는데 개략 2시가 30분 정도가 소요가 되고 본격적인 관광은 이제부터 시작된다고 보시면 될 거 같네요
오후일정은 파타야에서 시작이 됩니다 저희는 첫 번째 일정으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수상시장(파타야 플로팅 마켓)]에 방문을 하였는데 파타야 외과에 3000평이 넘는 부지에 물을 인공적으로 가두어 놓고 관광객들을 위해 구경도 하고 물건도 사고 할 수 있는 마켓을 만들어 놓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실제로 방문해 보면 먹을 거는 솔직히 다양하지는 않고 위생적으로 조금 걱정이 되어서 저는 [악어꼬치구이] 하나만 먹어봤는데 조금 질긴맛이지만 먹을만하였네요 물건들은 엄청 많지만 그냥 잡화점 정도이고 뭔가 사고 싶은 물건은 딱히 없었는데 어차피 공포의 쇼핑코스가 3곳이 남아있었기에 여기에서 쇼핑을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수상시장을 한 바퀴 돌고 나면 [황금절벽사원]이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요 말 그대로 절벽에 황금으로 불상을 음각으로 제작하여 금으로 채원 놓았는데 규모가 어마하게 큰데 높이가 약 130m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국민들도 대단하게 국왕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성금을 모아 제작했다고 하네요 여기서는 오랫동안 머 물정도는 아니고 인생컷 한 장 정도만 남기고 "우와~ 대단한데~ "정도의 감탄사만 남기시면 충분한 관광을 하셨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황금절벽 사원을 구경하고 나면 해가 저물 때가 되는데요 이때 저는 몸 따로 마음 따로 "여기는 어디~ 나는 누구? " 일정도로 정말 피곤하고 정신이 혼미해지는데 사실 첫날 김해공항 시스템 오류로 늦게 출발되어 첫날 잠을 2시간도 못 잤기 때문에 너무 힘들었거든요 근데 저녁식사로 삼겹살에 소주 한잔이 나왔는데 참.. 사람이란 게 고향음식을 먹으니 언제 그랬냐는 듯 힘이 불끈 쏟는데 다음일정을 무난하게 소화했습니다
저녁일정은 파타야의 핫플레이스 [파타야 비치] 및 [워킹스트레이트]를 갔었는데요 여기는 파타야에서 가장 번화가라고 해야 하나 바닷가 해변을 끼고 유흥시설 및 음식점 마사지등 엄청 화려한 조명과 불빛 그리고 관광객들로 정말 핫한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교통은 [쌩떼우]라고 조그만 트럭같이 생긴 자동차뒤에 사람이 타고 내리시면 되는데 해변가로 일방통행 노선이기 때문에 지나가는 썽태우 잡아서 타시면 되고 내리실 때 벨을 누르고 내리셔서 운전석에 가셔서 10밧을 주시면 됩니다 파타야 비치 끝에 도착하시면 유흥의 거리 [워킹스트리트]가 나오는데 정말 술집도 많고 음식점도 많고 꼭 가봐야 할 핫플레이스라고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우리 가이드님의 빅피쳐 진정한 태국의 [야시장]을 보여주신다고 저녁 늦게 까지 돌아다녔는데 정말 너무 피곤해서 침대에 눕자마자 5초 만에 잠든 것 같습니다 태국에서는 야시장이 많은데요 규모가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는데 경험 삼아 일명 냉장고 바지 (코끼리바지)를 흥정해서 샀는데 100밧(3700원 정도)에 구매를 했는데 재미가 있었네요 참고로 중국산 코끼리 바지는 자고 나면 한 마리씩 없어진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드디어 2일 차의 힘든 일정이 끝나고 호텔로 돌아왔는데 [브라이튼 그랜드 호텔 파타야]에서 머물렀습니다 좋고 나쁨도 느낄 겨를도 없이 기절하듯 자고 비몽사몽 일어나서 대충 조식하고 다음일정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저는 호텔에 대해 별의미가 없었습니다 여기 호텔이 좋은 점은 [터미널 21] 대형 쇼핑몰이 근처에 있는데요 가족끼리 잠시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 3일 차 (파타야 전체 일정)
3일 차 일정이 시작이 되었는데요 오늘 일정은 그나마 제일 좋았던 것이 스노클링을 열심히 하고 난 뒤 요트에서 점심을 폼나게 먹고 나면 나른해진 몸과 피로를 풀 수 있게끔 한방스파 2시간 코스가 있었거든요
그리고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저녁식사 시푸드와 파타야 3대 쇼(칼립소, 티파니 , 알카자) 중 알카자쇼를 보면 일정이 마루리가 되기 때문에 체험과 스파 그리고 휴식 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코스여서 실제로 저는 3일 차가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3일 차 일정>
오션마리나 요트선착장 → 요트크루즈 줄낚시.스노클링.원숭이섬 → 점심(요트에서 도시락) → 한방스파마사지 |
호텔에서 휴식 → 저녁식사 → 알카자쇼 관람 → 호텔복귀 |
아침 8시쯤 오션 마리나 선착장에서 요트를 타고 출발을 하였는데요 마치 내가 재벌 2세가 된듯한 착각으로 다양한 포즈를 잡으면서 즐겁게 바람을 가르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는데 근데 안타깝게도 날씨가 흐린 탓에 스노울 쿨링은 하지 못하고 잠시 수영만 하고 낚시와 원숭이섬 먹이 주기만 하고 다시 선착장으로 귀환을 하게 되었네요 하지만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면서 요트 위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은 것만 해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트에서 수영과 낚시로 피로해진 몸을 다스려줄 한 팡스파로 향했는데요 태국 하면 전통마사지 오일 마사지 한방스파 마사지가 있는데 마지막 출구일날은 전통마사지를 받고 3일 차에는 한방스파 마사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완전히 너무 좋았는데 마사지를 받기 전 샤워하고 속옷을 별도로 주는데 이것이 좀 작고 노출이 심합니다 혹시 미성년자 자녀분이 계시다면 한방스파 마사지는 권하지 않고 일반 전통마사지를 받게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2시간의 한방스파 마시지가 끝나면 노곤해진 몸을 이끌고 호텔로 오게 되는데요 당연히 저질체력인 저는 10초 만에 잠이 들었습니다 저녁일정은 시푸드 음식을 먹고 파타야 3대 쇼 중 하나인 알카자쇼를 관람하였는데 다들 아시겠지만 트랜스 젠더들이 각 나라의 특색을 각색해서 공연을 합니다
중국, 인도, 한국등 여러 나라를 배경으로 춤과 노래로 사람들의 시선을 이끄는데요 특히 한국은 아리랑을 아주 리듬 있게 현대적으로 각색하여 신나는 무대로 만들었는데 너무 인상적인고 재미있게 보았네요 트랜스 젠더분들 중에 정말 여자 같은 분도 있고 대부분은 남자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으며 공연시간은 1시간 정도였고 나중에 사진촬영을 하는데 당연히 돈을 내야 합니다
그렇게 공연을 보고 난 뒤 저희는 호텔숙소로 오면서 [터미널 21] 쇼핑몰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3일 차의 일정을 마무리하였네요
■4일 차 (파타야 오전일정 ~ 방콕 오후 일정)
4일 차로 접어들면 거의 여행의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생각이 들고 다시 한국으로 가야된다는 생각에 조금 우울해질수도 있지만 그것보다 더 신경이 써이는것은 우리모두가 알고 있는 쇼핑코스3곳을 다녀야 한다는 부담감이 밀려오게 됩니다
4일차 일정은 주로 관광지 방문을 하고 쇼핑코스 2곳을 방문한 뒤 방콕으로 이동하고 점심을 먹은 뒤 남은 쇼핑코스 1곳을 무사히 마무리하면 여행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차오프라야강의 선상크루즈 디너가 남아있습니다 맛있게 식사가 마무리가 되면 태국 전통마사지 2시간으로 여행의 여독을 풀고 한국으로 돌아갈 공항으로 이동하면 4일 차가 마무리가 됩니다
<4일 차 일정>
백만년 바위공원 , 악어농장 → 쇼핑3회(라텍스.잡화점.보석점) → 방콕이동 → 점심(닭뽁음) → 아시아티크 관광 |
차오프라야강 디너 크루즈 → 태국전통마사지2시간 → 수완나폼 공항 |
오전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이동 전 미리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여야 하는데요 짐을 차에 싣고 방콕으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이죠 남은 일정은 주로 관광하고 쇼핑하는 것인데요 [백만 년 바위공원]으로 가시면 기암괴석과 동물들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특히 악어농장에서 모두가 아시는 공연을 하는데요 여기서 관람할 때 맨 앞에 앉으시면 물벼락 맞을 수도 있습니다 맨뒤에 앉는 것을 추천드리며 특히 물벼락 맞으면 냄새가 장난 아닙니다
악어쇼관람이 끝나면 드디어 부담감 100배 쇼핑을 해야 되는데 저희는 라텍스(슬립포미 라텍스) , 잡화(범룽디 잡화점) , 보석점(태국 주얼리 트레이드센터 35층) 3곳을 쇼핑하였는데요 그럭저럭 모두가 만족할만한 쇼핑을 하여 가이드도 기분 좋고 저희도 기분 좋게 마무리를 할수가 있었네요
쇼핑을 기분좋게 끝내고 방콕에서 점심으로 닭볶음탕을 먹은 뒤 마지막 코스인 [아시아 티크]로 이동을 하였는데요 차오프라야 강변을 따라 야시장이 펼쳐지는데 정말 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었고 선상크루즈를 탈 수 있는 선착장도 바로 옆에 있어서 구경도 하고 크루즈도 타고 관람차도 타고 모든 것이 한 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핫플레이스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선상크루즈에서의 디너는 신나는 음악과 차오프라강의 너머로 보이는 아름다운 사원의 불빛이 어우러져 정말 환상적인 디너로 진행이 되며 새우 및 맥주가 무한 리필이어서 엄청 먹은 기억이 있네요 술이 반쯤 취할 때면 저녁시간이 끝나는데요 마지막 피로를 풀기 위해 태국 전통마사지를 받으러 가게 됩니다
태국전통마사지를 받았는데 정말 좋았던 게 2시간 코스로 이루어졌으며 팔, 다리, 몸통, 마지막 스트레칭까지 부드럽고 아프지 않게 마사지를 해주시는데 제가 어깨가 아파서 미리 말을 해주어서 인지 알아서 강도조절과 중간중간 체크하는 분의 정성을 보고 좋은 추억의 마사지로 기억이 되네요
이제 아쉬운 태국 파타야 여행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다시 수완나품 공항으로 이동을 하게 되면 4일 차 일정이 마무리가 됩니다 특히 공항에서의 음식은 엄청 비싸고 물은 조그만 게 몇천 원씩 하니 호텔물을 미리 챙겨가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5일 차 (방콕 ~ 김해공항)
<5일 차 일정>
수완나폼 공항 → 수화물 접수 및 탑승권 발권 → 출국수속 → 김해공항도착 |
입국수속 및 수화물 → 여행종료 |
여행을 이제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된 것 같네요 공항에서 수화물을 붙이고 항공권을 발권받으면 이제 태국 파타야 3박 5일 패키지여행은 마무리가 됩니다 다행히 발권수속까지 가이드가 옆에서 모두 해주어서 아무런 어려움 없이 출국장까지 갈 수가 있었고요 이번여행으로 일상 속에서 지친 마음과 몸을 추스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정말 좋았던 여행이었네요
특히 가족과 오랜만에 해외여행이어서 더욱 뜻이 깊었는데 시간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고 돈이 아무리 많아도 건강을 대신해 줄 수가 없으니 움직일 수 있을 때 그리고 가족이 옆에 있을때 좋은 추억을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김해공항에 도착하시면 수화물을 찾으시고 사설주자창에 연락하여 지정된 장소에 있으면 픽업차량이 오게 됩니다 그러면 차량을 인도받으시고 흠집이 난 곳이 없는지 확인하고 주차 전 키로수 확인해 보고 이상이 없으면 여행을 마무리하시면 되겠습니다
마무리
코로나가 발병하기 전 1년에 한 번씩은 해외여행을 다니기로 다짐했었지만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가족과의 해외여행이 단순한 여행이라기보다 가족과의 화합 및 지친 일상에서의 활기를 불어넣는 아주 뜻깊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특히 태국 방콕 파타야 패키지 3박 5일을 선택함에 쇼핑코스 때문에 조금 망설였지만 좋은 가이드에 좋은 여행코스가 있어서 재미있는 여행을 한 것 같네요 패키지여행을 고민하신다면 이 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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