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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을 하면서 갈비뼈 실금부상을 입었었습니다. 30대부터 간간히 운동하던 수영을 그만두고 뭔가 다른 운동을 하고 싶어 찾아보던 중 복싱을 너무 하고 싶어 시작을 하였습니다.
격투기 관련 운동은 처음이라 걱정도 되지만 뭔가 남자의 가슴속에 일어나는 강해지고 싶은 욕구에 열심히 했지만 과욕은 부상을 부른다고 했던가 잦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자주 발생되는 갈비뼈 실금 부상에 대해 후기를 남겨봅니다.
1. 복싱스파링을 하면서 발생된 갈비뼈 실금 부상 발생
40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시작한 복싱은 내가 해보지 못한 운동이었고 남자라면 강해지고 싶은 욕구와 현대사회에서 나와 나의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스킬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복싱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입관하면 기초체력 훈련과 초보 복싱기술을 1개월 ~ 2개월 정도 연습을 합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3개월이 지나면 가벼운 스파링을 시작을 하는데 여기서 절대 무리하면 안되는게 나이가 들면 갈비뼈가 약해지고 작은 충격에도 금이 간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정말 가볍게 하다 옆구리 갈비뼈방향으로 한방을 맞았는데 그때는 아픈지도 몰랐습니다. 스파링이 끝나고 몸풀기 스트레칭을 하는데 옆구리가 뭔가 묵직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근육통인줄 알고 며칠을 보냈는데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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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발생되는 증상 및 통증
갈비뼈 실금의 정도에 따라 틀리겠지만 나와 같은 경우는 아주 미세하게 발생된 실금이어서 생활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며 통증도 아파서 진통제를 먹어야 될 정도는 아니었지만 내가 느낀 실금 증상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내쉴때 갈비뼈 부근의 근육이 뭉친 것처럼 묵직함을 느낍니다.
잠을 자려고 부상당한 방향으로 누우면 약간의 통증이 발생됩니다.
재채기를 하거나 기침을 하면 부상당한 부위에서 약간의 통증이 발생됩니다.
물건을 들려고 구부리거나 힘을주면 묵직함의 불편함이 더욱 확실히 느껴집니다.
3. 병원검사
병원을 방문하고 진료를 받으면서 나의 현재 상태와 상황을 이야기하였고 검사를 해봐야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갈비뼈 골절이 의심되며 완전한 골절 또는 금이 심하게 간경우는 움직이지도 못한다고 말씀을 하셨고 현재 나의 상태을 봐서는 실금이 발생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 검사 방법
1. X-RAY 촬영를 통한 갈비뼈 상태확인
X-RAY 검사를 하고난뒤 바로 확인을 하셨고 골절을 찾아보았는데 보이지 않았습니다. 굳이 CT촬영까지 할필요는 없고 X-RAY 사진으로 보이지 않는 정도면 실금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실금정도면 생활하는데 문제가 없으며 시간이 약이라고 농담을 하셨습니다.
2. 초음파 검사로 갈비뼈 실금 찾기
실금은 X-RAY 에서 찾기가 힘들다며 초음파검사를 하면 어느정도 알 수 있다고 검사를 하였습니다. 초음파검사로 실금확인한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젤을 바르고 화면을 같이 보면서 갈비뼈 번호를 말씀해 주시면서 설명해 주시는데 나는 이게 실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실금이 발생된 갈비뼈를 확인하였고 그렇게 진료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갈비뼈 골절이 심한 경우 증상 및 치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상 참고하세요
4. 치료 및 보험청구
ⓛ 치료방법
갈비뼈 실금 치료방법은 한마디로 시간이 약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갈비뼈는 근육이 감싸고 있어서 안정을 취하고 무거운 물건을 들지 말고 운동을 잠시 쉬면 갈비뼈가 스스로 붙어서 복구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자료를 잠시 찾아보니 입원하시는 분은 그냥 복대차고 누워서 소염진통제 복용이 전부라는 걸 알았고 실금정도는 3개월정도면 충분하다고 하셔서 소염 진통제 처방을 받고 진료를 마쳤습니다.
② 보험청구
골절진단을 받으시면 보험 청구가 가능한 걸로 알고 있었고 보험증서를 확인해 본 결과 진단비가 약정되어 있는 걸 확인하고 필요서류 확인하고 병원에서 서류 발부받아 보험청구를 하였습니다. 보험 2 군 데서 각각 진단비를 중복수령하였고 체육관비용 및 병원비 보다 많이 받았지만 돈이 중요하겠습니까? 3개월 동안 운동도 못하고 불편한 몸으로 생활하는 게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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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의 생각
50대인 나는 지금 다시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복싱을 하면서 갈비뼈 실금, 턱이 아파 한 달간 고생한 거 , 발목부상, 무릎부상등 잔잔한 부상을 입었었지만 곧 다시 회복하고 1년 정도를 계속 운동을 했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2년 쉬고 수영으로 갈아탔지만 나이가 들어 무슨 운동을 하던지 항상 조심하고 스트레칭을 많이 하시길 추천합니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다 건강을 망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경험상 갈비뼈 실금은 너무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시간이 흐르면 회복이 됩니다. 병원에서는 3개월 이야기했지만 나의 경험으로는 4개월 조금 넘은 거 같습니다. 뼈에 좋은 음식 중 브로콜리, 병아리콩, 치즈등이 좋다고 합니다. 즐거운 운동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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